저는 시월의 하늘을 좋아하는 박창현입니다

높은 하늘에 빠져있다는 뜻인 hi(gh)skyholic이라는 영어 아이디를 트위터에서 사용중입니다

중3 말 경 학교에서는 과학고로의 진학을 고려해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미 제 마음 속엔 언론/영상계열로의 진로를 세워뒀기 때문에 전문계고 중에서 커리큘럼이 확고하고 인프라가 뛰어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멀티미디어과로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중학시절부터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만, 올해 들어 아버지의 사업이 경제 불황의 여파로 자금회수가 되지 않으면서 부도위기에 놓였고, 그에 따라 가정에도 더 큰 역경에 처하게 되었지만, 저는 지금까지 지내온 것처럼 영상제작과 관련된 활동을 계속 해 오면서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진학하면서 공연기획, 영상제작, 엔터테인먼트경영에 대한 수업들을 들으면서 엔터테인먼트분야에 대한 꿈을 더욱 확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다올미디어라는 청소년문화/미디어단체에 교육문화실장으로 있으면서 고등학생 후배들의 콘텐츠를 도와주기도 했던 만큼 콘텐츠에 대한 열정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아카데미 보조강사로 근무하면서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드림위더스와 화랑단(현 드림위더스)에서 공연진행보조로 일했던 경력도 있습니다. 관악fm과 푸른공동체살터가 함께 운영하는 1318 아해스케치에서 진행, 대학생멘토로 지내왔습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 인텔리전스컴퓨팅학과 아트테크놀로지전공 석사과정, 아트앤스포테인먼트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인지심리학, hci, 오디오비주얼퍼포먼스(isadora와 touch designer를 활용한), 뮤지컬 무대감독, 조연출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